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5일, 세일즈포스(증권코드: CRM)는 Own Company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보안, 프라이버시 및 규정 준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세일즈포스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인 Own Company를 통해 고객 데이터의 가용성, 보안 및 규정 준수를 보장할 예정이다.
Own Company는 7,000명에 가까운 고객에게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보호를 신뢰받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Own을 약 19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세일즈포스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10%의 발행 주식 가치를 차감한 금액으로, 일반적인 구매 가격 조정이 적용된다.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1 플랫폼 및 통합 데이터 서비스의 사장인 스티브 피셔는 "데이터 보안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Own의 검증된 전문성과 제품은 고객에게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Own의 CEO인 샘 구트만은 "세일즈포스와 힘을 합치게 되어 기쁘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의 사명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것에서 고객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으며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장되었다"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2012년부터 Own을 AppExchange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Own은 초기 백업 및 복구 서비스에서 성장하여 현재 7,000명에 가까운 고객에게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호하는 신뢰를 받고 있다. Own의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아카이빙, 시딩, 보안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이 미션 크리티컬 SaaS 데이터의 가용성, 규정 준수 및 보안을 보장하도록 돕는다.
이번 인수는 고객들이 시스템 장애, 인적 오류 및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완화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AI의 출현은 고객들이 데이터 보호 및 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만들었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더 깊이 투자함으로써 플랫폼 데이터 보안, 프라이버시 및 규정 준수 제품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Own의 역량은 세일즈포스의 기존 제품인 세일즈포스 백업, 쉴드 및 데이터 마스크와 보완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는 세일즈포스가 보다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및 손실 방지 제품 세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데이터를 보호하고 AI를 활용하여 역사적 데이터에서 최대 가치를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 거래는 세일즈포스의 2025 회계연도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적인 마감 조건과 필요한 규제 승인을 포함한다. 거래 마감 예상 시점에 따라, 세일즈포스의 2025 회계연도 재무 가이던스에는 예상되는 변화가 없다. 세일즈포스는 거래 마감 후 2년째부터 자유 현금 흐름 기준으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에는 세일즈포스, Own Company 및 세일즈포스의 Own Company 인수와 관련된 상당한 위험, 불확실성 및 가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위험과 불확실성에는 세일즈포스가 제안된 인수를 적시에 완료할 수 있는 능력, 제안된 인수의 예상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제안된 인수 발표가 세일즈포스의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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