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텔레다인테크놀러지스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매출은 1,449.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50.1백만 달러에 비해 7.4% 증가했다.순이익은 188.6백만 달러로, 지난해 178.5백만 달러에서 5.7% 증가했다.기본 주당 순이익은 4.03달러로, 지난해 3.77달러에서 상승했다.
이번 분기 동안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디지털 이미징, 계측, 항공우주 및 방산 전자, 엔지니어링 시스템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
특히 항공우주 및 방산 전자 부문은 30.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242.5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비용 측면에서는 매출원가가 830.4백만 달러로, 지난해 770.2백만 달러에 비해 7.8% 증가했다.
판매, 일반 및 관리비용은 233.9백만 달러로, 지난해 219.7백만 달러에서 증가했다.연구 및 개발비용은 74.3백만 달러로, 지난해 76.5백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텔레다인테크놀러지스는 2025년 1분기 동안 두 건의 인수합병을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매출이 55.6백만 달러 증가했다.또한, 회사는 2025년 1분기 동안 757.6백만 달러를 인수합병에 사용했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5년 3월 30일 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61.5백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29일의 649.8백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총 부채는 2,964.8백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29일의 2,649.0백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텔레다인테크놀러지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수합병과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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