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 27일, 뉴스케일파워의 자회사인 뉴스케일파워 LLC가 ENTRA1 에너지 LLC와 파트너십 마일스톤 계약(PMA)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뉴스케일파워 LLC는 ENTRA1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필요한 SMR 기술 장비를 주요 공급자로 제공하며, 파트너십 기여금으로 3,500만 달러에서 5,5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여금은 ENTRA1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배정될 뉴스케일파워 모듈(NPM)에 사용된다.
PMA에 따르면, 기여금은 특정 상업적 및 개발 이정표의 성공적인 달성에 따라 분할 지급된다.
첫 번째 이정표는 비구속적 조건의 문서 체결 시 15%가 지급되며, 두 번째 이정표는 구속력 있는 전력 구매 계약 체결 시 35%가 지급된다.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정표는 원자재 제조 계약 체결 시 50%가 지급된다.
PMA의 초기 기간은 204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20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계약은 어느 한 쪽이 파산하거나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 서면 통지로 종료될 수 있다.또한, 뉴스케일파워는 ENTRA1의 의무를 보증하는 보증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의 세부 사항은 8-K 양식의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ENTRA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NPM의 배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회사의 유동성, 자본 조달 능력, 계약 수주 실패, 프로젝트 지연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뉴스케일파워는 ENTRA1과의 협력을 통해 SMR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전략적 목표와 사업 계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기여금 지급과 관련된 의무가 있으며, 이는 향후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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