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퍼포먼스푸드그룹(이하 '회사')은 2025년 9월 23일 스콧 퍼거슨을 이사로 선임했다.
퍼거슨은 사셈 헤드 캐피탈 매니지먼트 LP의 창립자이자 관리 파트너로, 즉시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의 독립 이사인 마누엘 페르난데스는 "스콧의 선임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과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의 관점과 식품 유통 산업 및 기업 거버넌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 홀름 회장은 "이번 결과는 스콧과 그의 팀과의 건설적인 소통의 결과이며, 이사회가 새로운 관점을 수용하는 열린 자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퍼거슨은 이사회에서 13명의 이사 중 12명이 독립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또한 그는 감사 및 재무 위원회에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와 함께 회사는 사셈 헤드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셈 헤드는 관례적인 정지, 투표 및 기밀 유지 약속을 포함한 여러 조항에 동의했다.계약의 세부 사항은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스콧 퍼거슨은 뉴욕에 본사를 둔 가치 지향 투자 관리 회사인 사셈 헤드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관리 파트너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3년 퍼싱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에 합류하기 전까지 9년간 활동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헨리 스트리트 정착촌 이사회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퍼포먼스푸드그룹은 북미에서 가장 큰 식품 및 식음료 유통 회사 중 하나로, 15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만 개 이상의 고객에게 품질 높은 식품 및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약 43,000명의 직원이 고객, 공급업체 및 지역 사회와의 강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회사의 향후 성장과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스콧 퍼거슨의 전문성이 이사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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