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16일, 자빌(증권코드: JBL)은 이사회 의장인 마크 T. 몬델로와 이사인 캐슬린 A. 월터스, 제이미 시미노프가 2026년 1월 자빌의 주주총회에서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몬델로, 월터스, 시미노프는 2026년 1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몬델로는 12년간의 뛰어난 이사회 서비스와 자빌에서의 33년 경력을 마치고 이사회와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그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CEO로 재직하며 자빌의 다각화 전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전략은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하고 성장을 가속화하여 자빌을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월터스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자빌의 독립 이사로 활동했으며, 2019년에 이사회에 재합류했다. 그녀는 조지아-퍼시픽(GP)에서 2004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마지막 12년간 소비재 그룹의 부사장 및 그룹 사장으로 재직했다.
시미노프는 2024년에 자빌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링의 창립자로 잘 알려진 발명가이자 기업가로서의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퇴임은 아마존이 2018년에 인수한 링에서 제품 부사장으로서의 전일제 역할로 복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몬델로가 퇴임함에 따라 리드 이사인 스티브 레이먼드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먼드는 "이 역할에 고려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사회를 대표하여 마크, 캐시, 제이미의 서비스와 자빌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자빌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주요 브랜드에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공급망 및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개 이상의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자빌은 글로벌 접근성과 지역 전문성을 결합하여 확장 가능하고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빌은 비즈니스 성공을 넘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 세계의 활기차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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