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월풀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월풀의 순이익은 7300만 달러로, 주당 1.29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900만 달러, 주당 2.00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40억 3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억 9300만 달러에 비해 1.0% 증가했다.
그러나 2025년 9개월 누적 매출은 114억 2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4억 7100만 달러에 비해 8.4% 감소했다.
월풀의 매출 증가율은 북미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증가와 유리한 제품 가격 조정에 힘입은 바가 크다.그러나 유럽 주요 가전 사업 부문의 분리로 인해 전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월풀은 2025년 9개월 동안 운영 활동에서 6억 6900만 달러의 현금 유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 7100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월풀은 2025년 3분기 동안 2390만 달러의 자본 지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 15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월풀은 앞으로도 2억 달러의 비용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월풀의 현재 재무 상태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9억 3400만 달러로, 총 자산은 168억 9300만 달러에 달한다.부채는 6억 1650만 달러로, 총 자산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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