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30일, 아이다코프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다코프의 2025년 3분기 순이익은 124.4백만 달러, 즉 희석 주당 2.26달러로, 2024년 3분기의 113.6백만 달러, 즉 희석 주당 2.12달러와 비교된다.
아이다코프의 CEO인 리사 그로우는 "지속적인 고객 성장과 요금 변화가 3분기 실적의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다코프는 전력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자금 조달 비용과 감가상각 비용이 일부 이익을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다코프는 2025년 전체 연간 수익 가이드를 희석 주당 5.80달러에서 5.9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아이다 전력이 2025년에 규제 메커니즘에 따라 추가 세금 크레딧을 50백만 달러에서 60백만 달러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는 또한 2025년 나머지 기간 동안 정상적인 기상 조건과 전력 공급 비용을 가정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아이다코프의 순이익은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10.8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아이다 전력의 순이익 증가에 기인한다.
소매 수익의 메가와트시(MWh)당 순 증가가 17.6백만 달러의 운영 소득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아이다 기본 요금 인상에 따른 것이다.
고객 성장으로 인해 운영 소득이 7.8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아이다 전력 고객 수는 약 15,000명, 즉 2.3% 증가했다.
그러나 소매 고객당 사용량은 5.7백만 달러 감소했으며, 이는 2025년 3분기 동안의 강수량 증가로 인해 관개 고객이 에너지를 덜 사용했기 때문이다.
2025년 9개월 동안 아이다코프의 순이익은 28.6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아이다 전력의 순이익 증가에 기인한다.
소매 수익의 메가와트시당 순 증가가 37.2백만 달러의 운영 소득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2024년 아이다 제한 발행 요금 사건의 결과로 아이다 기본 요금이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고객 성장으로 인해 운영 소득이 19.6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소매 고객당 사용량은 2024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평탄했다.
아이다코프의 현재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고객 기반의 지속적인 성장과 요금 인상으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다코프는 2025년 3분기 동안 운영 현금 흐름이 464.1백만 달러로, 2024년의 458.0백만 달러와 비교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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