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 분기 동안 총 매출은 34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0만 달러 증가하여 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향수 및 스킨케어 제품 카테고리에서의 판매 증가였다.
스킨케어 부문은 15억 7,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3% 증가했으며, 이는 라 메르와 에스티로더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기인했다.
향수 부문은 7억 2,100만 달러로 14% 증가했으며, 이는 레 라보, 톰 포드, 조 말론 런던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반면, 메이크업 부문은 10억 3천만 달러로 1% 감소했으며, 이는 보비 브라운과 투 페이스드 브랜드의 판매 감소에 기인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출은 8% 증가하여 8억 7,3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여행 소매 사업의 성장에 기인했다.그러나 아메리카 지역의 매출은 2% 감소하여 11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운영 수익은 1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으며, 이는 구조조정 및 기타 활동과 관련된 비용 감소와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세전 수익은 1억 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세금 비용은 6,200만 달러로, 세후 순이익은 4,700만 달러로 집계됐다.주당 순이익은 기본 기준으로 0.13 달러, 희석 기준으로도 0.13 달러로 나타났다.
에스티로더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소비자 중심의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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