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마스텍이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마스텍의 총 수익은 39억 6,69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통신 부문에서 33% 증가한 9억 1,460만 달러, 청정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서 20% 증가한 13억 6,410만 달러, 전력 공급 부문에서 17% 증가한 11억 1,070만 달러, 파이프라인 인프라 부문에서 20% 증가한 5억 9,780만 달러의 수익이 기여했다.
비용 측면에서, 매출 원가는 34억 2,91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이로 인해 매출 원가는 매출의 86.4%를 차지하게 됐다.일반 및 관리 비용은 1억 8,10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세전 소득은 2억 1,16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5% 증가했으며, 세금 비용은 4,512만 달러로, 순이익은 1억 6,649만 달러에 달했다.
마스텍의 주당 순이익은 기본 기준으로 2.07달러, 희석 기준으로 2.04달러로 집계됐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마스텍의 총 자산은 96억 9,345만 달러이며, 총 부채는 65억 1,412만 달러로 나타났다.자본금은 31억 1,239만 달러로, 비지배 지분은 6,693만 달러에 달한다.
마스텍은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78,900,930주의 보통주를 발행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2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마스텍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청정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서의 성장은 향후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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