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FTAI인프라스트럭쳐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총 수익은 140,556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3,311천 달러에 비해 57,245천 달러 증가했다.이는 주로 전력 및 가스 부문에서의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전력 수익은 56,517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없었던 수익이다.또한, 가스 수익도 1,724천 달러로 증가했다.
반면, 철도 부문에서는 수익이 42,906천 달러로 감소했으며, 이는 화물량과 요금의 감소에 따른 것이다.
총 비용은 120,003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580천 달러에 비해 29,423천 달러 증가했다.
운영 비용은 74,985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766천 달러에 비해 12,219천 달러 증가했다.
이는 오하이오 가스코 LLC의 운영 증가와 법률 비용 증가, 그리고 2025년 2월에 롱리지 에너지 및 전력 LLC를 인수한 후의 운영 비용 전액 포함에 따른 것이다.
기타 수익(비용) 항목에서는 120,010천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779천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특히, 부채의 수정 또는 소멸로 인한 손실이 55,208천 달러에 달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FTAI인프라스트럭쳐의 총 자산은 54억 5,172만 달러이며, 부채는 43억 7,294만 달러로 나타났다.또한, 2025년 10월 29일 기준으로 발행된 보통주 수는 116,294,461주이다.
FTAI인프라스트럭쳐는 앞으로도 인프라 자산에 대한 인수 및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며,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전략을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2025년 2월에 롱리지 에너지 및 전력 LLC를 인수한 후, 해당 자산의 통합 및 운영을 진행 중이다.회사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 자산의 가치 상승과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
그러나, 시장의 변동성과 경쟁 심화, 그리고 규제 환경의 변화가 회사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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