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MD(LFMDP, LifeMD, Inc. )은 워크심플 소프트웨어의 대다수 지분을 매각했고, 순수 가상 진료 및 약국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했다.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4일, 라이프MD가 워크심플 소프트웨어 LLC의 대다수 소유권을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워크심플의 기업 가치를 약 6500만 달러로 평가하며, 라이프MD의 가상 진료 및 약국 사업 확장에 대한 전략적 초점을 지원한다. 거래는 워크심플의 창립자이자 CEO인 숀 피츠패트릭이 이끄는 구매자 그룹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사모 투자 그룹의 지원을 받았다.
계약 조건에 따라 라이프MD는 거래 종료 시 약 2200만 달러의 현금을 수령했으며, 이는 매각된 80% 지분에 해당하는 2400만 달러의 기본 매입가의 91.6%에 해당한다. 이 중 일부는 순운전 자본, 현금, 거래 종료일 부채 및 회사 거래 비용에 대한 조정에 따라 보류된다. 판매자는 향후 3년 동안 워크심플이 정의된 성장 및 운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2800만 달러의 추가 현금을 받을 수 있다.거래는 2025년 11월 4일에 종료됐다.
라이프MD의 회장 겸 CEO인 저스틴 슈라이버는 "이번 거래는 라이프MD와 워크심플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말했다. "워크심플의 대다수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우리의 재무 상태를 강화하고, 핵심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임상 분야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 워크심플의 CEO인 숀 피츠패트릭은 "이번 거래는 워크심플의 흥미로운 새로운 장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라이프MD는 가상 진료 및 약국 제공 확대에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며, 체중 관리, 여성 건강, 행동 건강, 응급 치료 및 1차 진료에 계속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부터 더 복잡한 심혈관 대사 관리 제공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라이프MD와 구매자 간의 주식 매매 계약을 통해 실행되었으며, 일반적인 진술, 보증 및 면책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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