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6일, 아머란트뱅코프(증권코드: AMTB)는 이사회와 제리 플러시 회장이 상호 합의하여 그가 2025년 11월 5일자로 사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카를로스 이아피글리올라를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또한, 오딜론 알메이다 주니어가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아피글리올라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거의 30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아머란트에서 수석 부사장(SEVP)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며 은행의 핵심 전환 및 휴스턴 프랜차이즈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또한 아머란트의 디지털 전환 및 운영 현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아피글리올라는 대출 및 예금 운영, 재무 관리,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 프로젝트 관리 등 여러 중요한 분야를 관리했으며, 지점 확장도 감독했다. COO로 재직하기 전에는 자산 및 부채 관리자 및 재무 관리자 등의 직책을 맡았고, 2020년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되었다. 그는 아머란트의 상장 이전 모회사인 메르칸틸 서비스스 피낸시에로스에서 시장 위험 분석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사회 의장인 알메이다 주니어는 "신중한 고려 끝에 이사회와 제리는 지금이 리더십 전환을 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은행의 다년간의 변혁의 기초가 마련되었으며, 이 변화가 아머란트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카를로스가 이 리더십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 그는 은행에서의 오랜 경험과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아피글리올라는 "아머란트의 임시 CEO로 임명되어 은행의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의 단계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 2004년 아머란트에 합류한 이후 은행은 그 기초를 강화하는 중요한 변화를 겪었다. 이사회와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의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적 및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는 글로벌 경영진 검색 회사의 지원을 받아 영구 CEO를 찾기 위한 검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오늘의 조치가 플러시와 아머란트의 정책에 대한 불일치나 윤리적 또는 준수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아머란트뱅코프는 1979년부터 플로리다 코랄 게이블스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아머란트 은행을 주요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개인 및 기업에 예금, 신용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45년 이상 운영된 아머란트 은행은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2개의 은행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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