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6일, 비스트라에너지가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은 6억 5,200만 달러였으며, 지속 운영 조정 EBITDA는 15억 8,100만 달러로 보고됐다.
2025년 지속 운영 조정 EBITDA 가이던스 범위는 57억 달러에서 59억 달러로 좁혀졌고, 지속 운영 조정 자유 현금 흐름 가이던스는 33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2026년 지속 운영 조정 EBITDA 및 지속 운영 조정 자유 현금 흐름 가이던스 범위는 각각 68억 달러에서 76억 달러, 39억 2,500만 달러에서 47억 2,500만 달러로 설정됐다.
이외에도 비스트라에너지는 2027년 지속 운영 조정 EBITDA의 중간 기회를 74억 달러에서 78억 달러로 제공했다.
이사회는 10억 달러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으며, 이는 2027년 연말까지 활용될 예정이다.
비스트라에너지는 로터스 인프라 파트너스로부터 7개의 천연가스 발전소를 인수 완료했으며, 텍사스 서부에 860MW 용량의 새로운 천연가스 발전소 두 곳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텍사스의 코만체 피크 원자력 발전소에서 1,200M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20년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비스트라에너지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약 37억 5,000만 달러의 총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억 2,000만 달러, 기업 회전 신용 시설에서의 가용성은 24억 5,900만 달러로 보고됐다.
비스트라에너지는 2025년 예상 발전량의 약 98%를 헤지했으며, 2026년에는 약 96%, 2027년에는 약 70%를 헤지했다.
비스트라에너지는 고객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발전 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가정과 기업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비스트라에너지는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6억 5,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3분기 대비 11억 8,500만 달러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주로 파생상품의 미실현 시장가치 하락과 마틴 레이크 유닛 1의 정전으로 인한 영향 때문이며, 원자력 생산세 공제 수익과 높은 용량 가격의 인식으로 일부 상쇄됐다.
지속 운영 조정 EBITDA는 2024년 3분기 대비 1억 4,3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높은 에너지 및 용량 가격의 실현과 원자력 PTC 수익의 인식에 기인한다.
비스트라에너지의 현재 재무 상태는 총 유동성이 약 37억 5,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안정적인 운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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