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브랜즈(LCUT, LIFETIME BRANDS, INC )는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라이프타임브랜즈는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 동안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의 총 매출은 171.9백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183.8백만 달러에 비해 11.9백만 달러, 즉 6.5% 감소했다.
미국 부문 매출은 158.1백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170.2백만 달러에 비해 12.1백만 달러, 즉 7.1% 감소했다. 이는 가격 인상으로 인한 판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고 일부 소매업체가 주문 시점을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제품군별로 살펴보면, 주방용품 부문은 98.6백만 달러로 1.3% 증가했으나, 식기류 부문은 31.6백만 달러로 22.7% 감소했다. 홈 솔루션 부문은 27.9백만 달러로 12.8% 감소했다.
국제 부문 매출은 13.8백만 달러로 1.5% 증가했으나, 환율 변동을 제외한 실적은 2.7% 감소했다. 총 매출원가는 111.5백만 달러로, 매출의 64.9%를 차지했다.
총 매출총이익은 60.4백만 달러로, 매출의 35.1%에 해당한다. 미국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35.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8%에서 감소했다.
판매, 일반 및 관리비용은 35.5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8백만 달러에 비해 3.3백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직원 비용 감소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국제 부문은 3.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백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2025년 3분기 동안 회사는 0.3백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제 부문의 인력 재조정과 관련이 있다.
회사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12.1백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유동성은 50.9백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총 부채는 127.2백만 달러로, 회사는 부채 계약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운영 자금 및 기타 기업 필요에 따라 ABL 계약에 따라 자금을 차입하고 상환할 계획이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대체 자금 조달원을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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