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6일, 뉴스케일파워는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케일파워의 독점 글로벌 전략 파트너인 ENTRA1 에너지는 테네시 밸리 공사(TVA)와 최대 6기가와트의 뉴스케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용량을 배치하기 위한 획기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플루어의 로파워 도이체시티, 루마니아 발전소를 위한 2단계 전면 엔지니어링 및 설계(FEED)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본 시장 활동을 통해 현금 위치를 더욱 강화했다.
뉴스케일파워의 사장 겸 CEO인 존 홉킨스는 "뉴스케일의 기술이 TVA와의 역사적인 계약에 선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SMR 배치 프로그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ENTRA1과 함께 상업화 및 배치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동안 뉴스케일파워는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및 장기 투자에서 753.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동안 ATM 프로그램을 통해 1,320만 주를 판매하여 475.2백만 달러의 총 수익을 올렸다.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3개월 동안 매출은 7.8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매출원가는 5.2백만 달러 증가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1.1백만 달러 감소했으며, 일반 관리비는 502.2백만 달러 증가했다.
플루어는 뉴스케일의 남은 지분을 전환하고 현금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2분기까지 지분 현금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플루어는 뉴스케일의 주식 수 증가에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케일은 2007년에 설립된 회사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탄소 없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 모듈은 각각 77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성할 수 있는 소형 안전 압력수형 원자로이다. 현재 뉴스케일파워는 883.1백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부채는 448.3백만 달러이다. 주주 자본은 434.8백만 달러로,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1억 6천만 주의 Class A 보통주가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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