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스톤릿지의 2025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 동안 스톤릿지는 9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주당 손실은 0.34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707만 달러, 주당 0.26 달러 손실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억 1,026만 7,000 달러로, 2024년 3분기의 2억 1,383만 1,000 달러에 비해 3,564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북미 및 유럽 상업 차량 시장의 생산량 감소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생산량 감소에 기인한다. 그러나 유럽의 오프하이웨이 판매 증가와 스톤릿지 브라질의 OEM 제품 판매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20.3%로, 2024년 3분기의 20.8%에서 감소했다. 판매, 일반 및 관리비는 5,061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략적 대안 검토와 관련된 전문 서비스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3,189만 달러 감소했다.
스톤릿지의 제어 장치 부문 매출은 2.1% 감소했으며, 전자 부문 매출은 4.7% 감소했다. 반면, 스톤릿지 브라질 부문 매출은 29.7% 증가했다.
스톤릿지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5,398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 7,019만 달러의 신용 시설 차입금이 있다. 향후 스톤릿지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기술 플랫폼 강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스톤릿지는 2025년 4월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발표와 관련하여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세가 회사의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스톤릿지는 앞으로도 운영 비용 개선과 운영 실행에 집중하여 기여 마진을 높이고 재고 감소를 통해 현금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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