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6일, 노스롭그루먼이 이사회를 통해 존 그린을 기업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출했다.
그린은 2026년 1월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캐시 워든 회장 겸 CEO에게 보고할 예정이다.그린은 켄 크루스의 후임으로, 크루스는 2026년 2월 20일자로 회사를 떠날 계획이다.
크루스는 1월 7일까지 CFO로 재직하며, 그린이 합류한 이후에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워든은 "존은 글로벌 리더십과 복잡하고 규제가 많은 산업에서의 깊은 경험을 가진 숙련된 재무 임원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전략적 자본 배치, 운영 규율 및 주주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노스롭그루먼에 그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며, 성장 기회가 많은 역동적인 시장에서 그의 리더십을 기대한다.
크루스는 노스롭그루먼에서 22년 동안 헌신적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워든은 그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린은 최근 6년간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의 CFO로 재직했으며, 그 이전에는 바이오베라티브와 윌리스 그룹 홀딩스의 CFO로 활동했다.그는 또한 HSBC 홀딩스 내 여러 사업 부문의 CFO로도 근무한 바 있다.
그린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를,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노스롭그루먼은 2025년 재무 가이던스와 2026년 전망을 재확인하며, 이는 지난 10월 21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유된 내용이다.
노스롭그루먼은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산 기술 회사로, 고객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여 세계를 연결하고 보호하며, 인류 탐사의 경계를 확장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고객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된 목적에 의해 움직이며, 직원들은 매일 가능성을 정의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및 그 이후의 재무 가이던스와 전망이 현재 회사가 예상하는 여러 요인에 기반하고 있음을 밝혔다.
회사는 정부의 장기적인 폐쇄나 지출 한도 적용으로 인한 영향을 가정하지 않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할 수 없다.
이러한 요인들은 회사가 가이던스를 달성하거나 기대를 충족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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