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베버리지(MNST, Monster Beverage Corp )는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몬스터베버리지의 2025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 동안 회사의 순매출은 22억 1,97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이는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른 몬스터 에너지 브랜드의 전 세계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
외환 환율 변동이 순매출에 약 3,180만 달러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외환 조정 기준으로 순매출은 15.1% 증가했다.
몬스터 에너지 음료 부문은 20억 3,000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전략 브랜드 부문은 1억 3,050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하며 15.9% 증가했으며, 알콜 브랜드 부문은 3,300만 달러로 17.0% 감소했다.기타 부문은 678만 달러로 14.4% 증가했다.회사의 총 매출원가는 9억 7,26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총 매출총이익은 12억 2,448만 달러로, 22.5% 증가했다.매출총이익률은 55.7%로, 전년 동기 53.2%에서 증가했다.운영비용은 5억 4,913만 달러로, 5.6% 증가했다.운영소득은 6억 7,535만 달러로, 40.7% 증가했다.순이익은 5억 2,44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주당 순이익은 기본 기준으로 0.54달러, 희석 기준으로 0.53달러로 보고됐다.
회사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22억 9,293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억 8,639만 달러의 단기 투자와 3억 5,920만 달러의 장기 투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5년 4월에 장기 부채를 전액 상환했으며, 현재까지 신용 시설에 대한 차입금은 없다.회사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총 자산은 96억 1,127만 달러, 총 부채는 18억 5,840만 달러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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