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컴스코어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수익 88,906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수치다.
수익의 주요 구성 요소는 콘텐츠 및 광고 측정 부문에서 75,519천 달러, 연구 및 인사이트 솔루션 부문에서 13,387천 달러로 나타났다.
비용 측면에서, 총 운영 비용은 87,201천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1%의 수익 대비 비율을 보였다.특히, 매출원가가 52,783천 달러로, 수익의 59.4%를 차지했다.판매 및 마케팅 비용은 14,551천 달러로, 수익의 16.4%를 기록했다.연구 및 개발 비용은 7,184천 달러로, 수익의 8.1%를 차지했다.일반 및 관리 비용은 12,050천 달러로, 수익의 13.6%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서 컴스코어는 453천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630천 달러의 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결과다.
그러나, 2024년 3분기에는 63,000천 달러의 goodwill 손상 차감이 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컴스코어의 총 자산은 406,945천 달러이며, 총 부채는 225,732천 달러로 나타났다.
회사는 2025년 6월 24일에 우선주 보유자들이 2025년 6월 30일에 지급될 예정이었던 연간 배당금을 받지 않기로 면제한 바 있다.이로 인해, 우선주에 대한 미지급 배당금은 22,900천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2024년 12월 31일에 Blue Torch Finance LLC와의 신용 계약을 통해 60,000천 달러의 차입 한도를 설정했으며, 이 중 44,700천 달러가 현재 미지급 상태이다.
결론적으로, 컴스코어는 이번 분기 동안 수익 증가와 비용 절감으로 인해 긍정적인 재무 성과를 보였으며, 향후 광고 시장의 회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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