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10일, 바이오헤이븐파마슈티컬홀딩(증권코드: BHVN)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바이오헤이븐의 회장 겸 CEO인 블라드 코릭 박사는 "바이오헤이븐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여러 가지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간질, 자가면역 질환, 비만, 우울증 및 암과 같은 질환에 대한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025년 3분기 동안 바이오헤이븐은 다음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과 임상 자산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오파칼림(Opakalim)은 간질 및 우울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Kv7 이온 채널 활성제이며, BHV-1300 및 BHV-1400은 IgA 신병증 및 그레이브스병 치료를 위한 TRAP 및 MoDE 외부 분해제이다.
또한, 탈데프그로벳 알파(Taldefgrobep alfa)는 비만 및 척수근위축증(SMA) 치료를 위한 마이오스타틴-액티빈 표적 치료제이다.
2025년 3분기 동안 연구개발(R&D) 비용은 141.2백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157.6백만 달러에 비해 16.4백만 달러 감소했다.이는 주로 BHV-2000 및 오파칼림 관련 직접 프로그램 지출 감소에 기인한다.
일반 관리(G&A) 비용은 28.2백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20.6백만 달러에 비해 7.7백만 달러 증가했다.
바이오헤이븐은 2025년 3분기 동안 173.4백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주당 손실은 1.64달러였다.
비-GAAP 조정 순손실은 155.9백만 달러, 주당 비-GAAP 조정 순손실은 1.47달러였다.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바이오헤이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시장성 증권 및 제한된 현금은 약 263.8백만 달러에 달했다.
바이오헤이븐은 2025년과 2026년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파칼림의 경우 2025년 4분기 주요 우울증 연구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헤이븐은 현재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비우선 프로그램의 일시 중지, 지연 또는 중단이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비용 최적화 노력은 연간 직접 R&D 지출을 약 60%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오헤이븐은 향후 환자와 주주를 위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헤이븐의 재무 상태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약 263.8백만 달러에 달하며, 3분기 동안 순손실이 173.4백만 달러로 나타났다.연구개발 비용은 141.2백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일반 관리 비용은 증가했다.이러한 재무 결과는 바이오헤이븐이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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