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10일, 보이저테라퓨틱스(나스닥: VYGR)는 2025년 3분기 재무 결과 및 기업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보이저테라퓨틱스는 신경 질환 치료를 위해 유전학을 활용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이번 발표에서 2025년 3분기 재무 결과를 보고했다.
보이저는 3분기 동안 2억 2,900만 달러의 현금 잔고를 유지하며 2028년까지의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
알프레드 샌드록 CEO는 "보이저는 우리가 추구하는 각 신경 치료 목표에 최적의 방법을 찾고 있다. 3분기 동안 우리는 비바이러스 전달 플랫폼인 보이저 뉴로셔틀의 초기 전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우리는 이제 첫 번째 뉴로셔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이저는 트랜지션 바이오와 협력하여 ALS 및 FTD 치료를 위한 소분자 라이센스 옵션을 확보했다.
TDP-43은 대부분의 ALS 사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역사적으로 약물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보이저는 트랜지션 바이오의 혁신적인 생체 분자 응축 접근 방식이 이 중요한 목표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2028년까지 현금 운영 자금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동안 보이저는 협력 수익으로 1,3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2,46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3분기 동안 3,59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3,02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일반 관리 비용은 81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82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3분기 순손실은 2,79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90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보이저는 2028년까지 운영 비용과 자본 지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대 24억 달러의 개발 이정표 지급금을 포함한 추가 비희석 자본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보이저는 알츠하이머병, 프리드리히 운동 실조증,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보이저의 재무 상태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억 2,900만 달러로, 총 자산은 2억 8,800만 달러에 달하며, 총 주주 자본은 2억 1,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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