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GEVO, Gevo, Inc. )는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보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보는 총 운영 수익이 42,710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74% 증가했다.이는 주로 지보의 노스다코타 공장에서 발생한 38,228천 달러의 수익 덕분이다.
운영 비용은 46,400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며, 이는 생산 비용이 22,285천 달러로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이로 인해 운영 손실은 3,690천 달러로 감소했다.
또한, 지보는 2025년 1월 31일에 레드 트레일 에너지를 인수했으며, 이 인수로 인해 210백만 달러의 자산이 추가됐다.
이 인수는 지보의 성장 궤적을 강화하고, 에탄올 생산 및 탄소 포집 및 저장 자산을 추가하여 수익원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보는 또한 2025년 4월 22일에 USDA의 기후 스마트 농산물 프로그램에 대한 보조금이 종료되었음을 통보받았으나, 이는 재무제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지보는 향후 ATJ(Alcohol-to-Jet) 프로젝트와 RNG(재생 가능 천연가스)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지보는 72,598천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과 35,800천 달러의 제한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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