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AVTR, Avantor, Inc. )는 메리 블렌을 최고운영책임자 및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반토가 2025년 11월 10일, 메리 블렌을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및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임명했다.
블렌은 아반토의 제조 및 공급망 운영을 이끌며, 아반토의 성장 전략에 맞춰 제조 및 물류 네트워크를 정렬하고 효율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며, 고객에게 일관되게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임을 맡는다.
블렌은 생명과학, 의료기술 및 산업 제조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글로벌 운영, 제조 및 공급망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티바(Cytiva)에서 글로벌 운영 및 공급망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에서 헬스케어 및 바이오제약 부문에서 고위 경영진 역할을 수행했다.
그녀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최적화, 인수합병 통합,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의 전문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반토의 사장 겸 CEO인 엠마누엘 리그너는 "메리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어 그녀가 복잡한 운영을 민첩하고 성과가 높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대규모 제조 및 공급망 조직을 빠른 성장과 변화의 시기를 통해 이끌어온 경력이 있어 이 역할에 매우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블렌은 "아반토의 부흥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엠마누엘과 아반토의 재능 있는 팀들과 협력하여 제조 및 공급망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린 원칙을 내재화하며, 고객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영향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반토는 생명과학 도구 회사로, 생명과학 및 첨단 기술 산업에 필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아반토는 180개국의 300,000개 이상의 고객 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개발 및 생산 활동의 거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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