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탈페라가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의 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탈페라는 2025년 3분기 동안 4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335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누적 적자는 4억 6,774만 달러에 달한다.
탈페라는 현재 2,13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886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탈페라는 연구 및 개발 비용으로 1,803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2024년 2,053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판매, 일반 및 관리 비용은 1,620만 달러로, 2024년의 1,696만 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탈페라는 2025년 9월 10일에 진행된 사모 배급에서 2,503만 6,360주의 보통주를 주당 0.55달러에 발행하여 약 1,700만 달러의 총 수익을 올렸다.
이 외에도 탈페라는 2025년 4월과 9월에 각각 사모 배급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탈페라는 현재 Niyad라는 제품 후보를 개발 중이며, 이 제품은 FDA의 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을 받았다.
그러나 탈페라는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 자본이 필요하며, 향후 12개월 이내에 추가 자본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탈페라는 현재의 자본 자원으로는 운영을 지속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추가 자본 조달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인력 감축이나 제품 개발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다.
탈페라는 또한 2021년 6월 8일에 제기된 증권 집단 소송과 관련하여 법원에서 세 차례의 기각 결정을 받았으며, 2025년 8월 20일에는 제9 순회 항소 법원이 이 기각 결정을 확인했다.
탈페라의 현재 재무 상태는 누적 적자와 운영 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추가 자본 조달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단기 투자 자산은 2,130만 달러로, 향후 운영을 위한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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