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T(AIRTP, AIR T INC )은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12일, 에어T는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6,4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10만 달러, 즉 21% 감소했다.운영 소득은 5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0만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조정된 EBITDA는 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0만 달러 증가했다.주당 순이익은 1.61달러로, 전년 동기 0.91달러에서 증가했다.
회사의 지분법 투자자에 대한 투자 잔액은 2,790만 달러로, 2025년 3월 31일의 1,9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회사의 회장 겸 CEO인 닉 스웬슨은 "이번 분기 동안, 콘트레일은 모든 은행 부채를 상환하고 67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에어T 홀드코 팀은 올해 초 호주 최대 지역 항공사인 렉스 리저널 항공사와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원이 거래를 승인할 경우 12월에 인수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야간 항공 화물 부문은 2,9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수치이다.
지상 지원 장비 부문은 9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상업 항공기, 엔진 및 부품 부문은 2,0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00만 달러 감소했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은 2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만 달러 증가했다.
조정된 EBITDA는 각 부문에서 야간 항공 화물 부문이 180만 달러, 지상 지원 장비 부문이 170만 달러, 상업 항공기, 엔진 및 부품 부문이 690만 달러, 디지털 솔루션 부문이 2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조정된 EBITDA를 비GAAP 재무 지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재무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현재 에어T의 재무 상태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운영 소득과 조정된 EBITDA가 증가한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경우 향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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