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30일, 제니퍼 디리코가 컴볼트시스템즈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에서 연말에 사임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그녀는 산업에서의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 회사는 차기 CFO를 위한 포괄적인 검색을 시작했다. 디리코의 이직은 회사와의 의견 불일치와 관련이 없으며, 회계 원칙이나 재무제표 공시, 내부 통제, 경영 또는 운영과 관련된 사항과도 무관하다.
이 전환의 일환으로, 산제이 미르찬다가 컴볼트시스템즈 사장 겸 CEO로서 새로 설립된 CFO 사무소의 감독을 맡게 되며, 이 사무소는 재무 부사장인 케빈 화이트와 최고 회계 책임자 다니엘 아브라함센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CFO가 임명될 때까지 이들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5년 12월 4일, 회사는 디리코의 사임을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발행했다. 보도자료는 본 문서의 부록 99.1에 첨부되어 있다. 컴볼트시스템즈는 2025년 10월 28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라 전망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2026년 1월 말에 보고할 예정이다.
컴볼트시스템즈는 기업 규모에서 통합된 회복력을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고객이 빠르게 복구하고 클라우드로 자신 있게 이동하며 AI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리코는 "컴볼트시스템즈는 사이버 회복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시장 위치에 있다"고 언급하며, "회사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컴볼트시스템즈는 강력한 재무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완전한 복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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