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어셈블리바이오사이언스가 2025년 12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서 장기 작용형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HSV) 헬리케이스-프리마제 억제제 후보물질인 ABI-1179와 ABI-5366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재발성 생식기 헤르페스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ABI-1179의 주간 복용군에서 HSV-2 shedding rate이 98% 감소했으며, 고 바이러스 부하 shedding rate은 99% 이상 감소하고, 생리학적으로 확인된 생식기 병변 비율은 91% 감소했다.이 결과는 연구 목표인 80%-85% 감소를 초과하는 수치다.
ABI-5366의 경우, 월간 복용군에서 HSV-2 shedding rate이 76% 감소하고, 고 바이러스 부하 shedding rate은 81% 감소했으며, 생리학적으로 확인된 생식기 병변 비율은 88% 감소했다.
어셈블리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 의학 책임자인 아누지 가그가르 박사는 "ABI-1179의 주간 복용이 항바이러스 효능과 임상 결과 개선에서 기대를 초과했으며, 두 후보물질 모두에 대한 이러한 Phase 1b 결과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ABI-1179는 주간 50mg 복용 시 잘 견디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약리학적 프로파일이 주간 복용 요법을 지지하고 있다.ABI-5366도 모든 평가된 복용 요법에서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셈블리바이오사이언스는 ABI-1179와 ABI-5366의 Phase 2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Gilead Sciences와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Gilead는 헬리케이스-프리마제 억제제 프로그램의 추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현재까지 ABI-1179와 ABI-5366은 전 세계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후보물질이다.
어셈블리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적인 소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심각한 바이러스 질환의 경과를 변화시키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현재 어셈블리바이오사이언스의 재무 상태는 긍정적인 임상 결과와 함께 향후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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