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30일, 유니버셜헬스서비스의 보상위원회는 마크 D. 밀러 CEO와의 기존 고용 계약을 수정 및 재작성하는 내용을 승인했다.수정된 고용 계약은 2029년 1월 1일까지 유효하며, 자동 갱신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밀러의 연봉은 2026년 기준으로 157만 5천 달러로, 이는 2025년 기본 급여보다 5%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밀러는 연간 보너스 기회를 목표로 하여 기본 급여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보너스의 실제 금액은 이사회에서 정한 성과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밀러는 회사의 장기 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연간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건강, 장애 및 사고 보험과 같은 복리후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유니버셜헬스서비스는 밀러의 고용 계약에 따라 UHS의 의무를 보증하는 개정된 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5년 3월 19일에 체결된 기존 계약을 수정한 것으로, UHS가 밀러에게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회사가 이를 보증하고 이행할 책임이 있다.
이 계약의 주요 내용은 밀러가 CEO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이사회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다.회사의 이사직을 맡기 위해서는 이사회의 사전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밀러는 회사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합리적인 경비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용도로 회사의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유니버셜헬스서비스는 밀러의 고용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밀러의 경영 능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유니버셜헬스서비스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밀러의 연봉 인상과 보너스 기회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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