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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10-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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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그린파워, 석유·에너지 대란 속 태양광·풍력 1GW 발전량 확보··새만금 사업 참여 기대

하지석 기자

입력 2026-03-06 13:34

금양그린파워, 석유·에너지 대란 속 태양광·풍력 1GW 발전량 확보··새만금 사업 참여 기대이미지 확대보기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관련주에 투자심리가 몰리며 금양그린파워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을 포함해 약 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에너지 전환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양그린파워는 육상·해상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총 1.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견 발전사업자 가운데서도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주풍력(50MW), 포항풍력(155MW) 등 풍력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사업도 병행하면서 신재생 발전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로 원유 공급 불안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구조 전환 필요성도 다시 부각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최근 에너지 정책 논의에서 “국제유가와 원유 조달 문제는 반복될 구조적 문제”라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중심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생산된 전력을 지역에서 활용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체제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기조 속에서 전북 새만금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허브로 부상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새만금 일대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약 12GW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업계에서는 태양광·풍력 EPC 및 발전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금양그린파워가 향후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중동 리스크가 반복될수록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발전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기업들은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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