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구성 및 신용 등급 정책 조정…대출 실행 관련 리스크 및 비용 부담 규정 신설
개정된 포트폴리오 구성 요건에 따르면, 핌코 코퍼레이트 앤드 인컴 스트래티지 펀드는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 순자산과 투자 목적의 차입금을 합산한 금액의 최소 80%를 다양한 만기의 회사채, 기타 회사 소득 창출 증권, 그리고 미국 정부 증권·지방채·주택담보증권(MBS)·자산유동화증권(ABS) 등 비회사 발행자의 소득 창출 증권에 투자한다. 또한 총자산의 최소 50%를 고정·변동·유동금리 채권, 우선주, 전환증권, 은행 대출, 제로쿠폰 채권 등을 포함한 회사채 및 기타 회사 증권에 투자해야 한다. 신흥국 경제와 연계된 증권 및 상품에는 총자산의 최대 40%까지 투자할 수 있으나, 만기가 1년 미만 남은 신흥국 발행자의 투자등급 현지통화 표시 국채에는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보통주 등 지분 증권에 대한 투자 한도는 총자산의 최대 20%로 설정됐다.
신용 등급 정책도 구체화됐다. 펀드는 무디스 기준 Baa3 미만, S&P 및 피치 기준 BBB- 미만의 투자등급 미만 채무 상품(정크본드)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모기지 관련 증권 및 ABS를 제외하고, 투자 시점에 S&P 및 피치 기준 CCC+ 이하, 무디스 기준 Caa1 이하이거나 이와 유사한 수준의 미평가 채무 상품에는 총자산의 20%를 초과하여 투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모기지 관련 증권 및 ABS에는 신용등급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신용평가사로부터 상이한 등급을 받은 분할 등급 증권의 경우에는 더 높은 등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펀드가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모기지 관련 대출, 소비자 대출 등을 직접 실행(originate)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권한이 명시됐다. 대출은 전체 대출(whole loans), 양도(assignments), 참여(participations), 담보 및 무담보 어음, 선순위 및 후순위 담보 대출, 메자닌 대출, 브릿지 대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차입자의 신용등급 제한도 없다. 이에 따라 subprime(비우량) 등급의 대출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수 있다. 해외 엔티티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실행도 허용된다.
대출 직접 실행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관련 리스크와 비용 부담 규정도 새롭게 정비됐다. 펀드는 대출 실행의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법률 비용 및 실사 비용(이른바 미성사 거래 비용인 'broken-deal costs')을 직접 부담하게 되며, 이는 보통주 주주들에게 간접적으로 전가된다. 또한 해외 대출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지 규제 복잡성, 회계 기준 차이, 판결 집행의 어려움, 원천징수세 등 외국 세금 발생 및 환율 변동 리스크 등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추가됐다.
핌코 코퍼레이트 앤드 인컴 스트래티지 펀드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폐쇄형 펀드로, 다양한 회사채 및 소득 창출 증권 투자를 통해 투자자에게 소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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