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650만 달러로 17.5% 늘어…부동산 활동 증가 및 시장 확장 효과
인베스터스 타이틀이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은 146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227만 8000달러 대비 19.2% 증가했다. 희석주당순이익(EPS)은 7.7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48달러)보다 상승했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7364만 9000달러에서 17.5% 증가한 8650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 증가와 지속적인 시장 확장 정책으로 순수임보험료(Net premiums written), 에스크로 및 권원 관련 수수료가 1330만 달러 증가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지분증권 투자 자산의 공정가치 평가액 상승 등으로 순투자이익이 270만 달러 늘어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업비용 15.9% 증가…대리점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영향
2분기 영업비용은 670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5785만 1000달러 대비 15.9% 늘었다. 대리점 보험료 규모가 커지면서 대리점 수수료가 함께 증가했고, 직원 수 증가와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보험금 지급을 위한 준비금(Provision for claims) 역시 보험료 규모 확대와 계리적 손실률 추정치 변경에 따라 증가했다.세전이익은 194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579만 8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일회성 요인인 순투자이익을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세전이익은 1465만 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369만 4000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44만 9000달러 대비 530만 달러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1억 505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었으며, 영업비용은 11.8% 증가한 1억 2335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경영진 "수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 실적"
제이 앨런 파인(J. Allen Fine) 회장은 "모든 주요 시장에서 권원보험 매출이 성장하며 수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 재무 성과를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장 확장 노력과 완만하게 개선된 시장 환경이 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전반적인 운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이어 파인 회장은 "튼튼한 재무제표와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내부 역량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 둔화 주기 속에서도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인베스터스 타이틀은 자회사를 통해 권원보험 증권을 발행 및 인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 관리 서비스와 동종 자산의 세금 이연 교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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