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억 3750만 달러 및 5000만 달러 규모 주식 지급... 올해 말 완료 전망
아이리듬 홀딩스는 지난 8월 5일 자회사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iRhythm Technologies, Inc.) 및 인수 목적 신설 법인(Project Vessel Merger Sub, Inc.)을 통해 바이탈 커넥트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바이탈 커넥트가 아이리듬 홀딩스의 간접 자회사로 편입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아이리듬 홀딩스는 바이탈 커넥트의 발행 주식 및 권리 인수 대가로 현금 2억 3750만 달러와 5000만 달러 상당의 아이리듬 홀딩스 보통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통주 발행 규모는 합병 계약일 직전 거래일까지 30거래일 동안의 거래량가중평균주가(VWAP)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올해 말 인수 완료 목표... 최대 3000만 달러 운영 자금 지원
이번 인수는 바이탈 커넥트 주주들의 승인과 미국 반독점 규제 당국(HSR법)의 대기 기간 만료 또는 종료 등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반독점 승인 미확보 등 특정 사유로 계약이 해지될 경우 아이리듬 홀딩스는 바이탈 커넥트에 900만 달러의 역해지수수료(Reverse Termination Fee)를 지급해야 한다.이와 함께 양사는 인수 완료 전 바이탈 커넥트의 정상적인 영업 활동과 특정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 자금 조달 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이리듬 홀딩스는 바이탈 커넥트에 초기 1000만 달러를 시작으로 향후 추가 증액을 통해 최대 30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심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미국의 의료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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