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6167만 달러로 13.6% 증가… 인수 관련 비용 90만 달러 발생
토크스페이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9일 UHS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UHS는 토크스페이스의 보통주 전량을 주당 5.25달러, 총액 약 8억 3500만 달러(약 8억 3500만 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병안은 지난 5월 29일 주주총회 특별회의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3분기 중 최종 종결될 전망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토크스페이스는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계약이 특정 조건으로 해제될 경우 토크스페이스가 UHS에 3240만 달러의 해약 수수료를 지급해야 할 수 있다.
합병 추진에 따라 토크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4~6월) 중 재무 자문, 법률, 회계 수수료 등 약 90만 달러의 거래 관련 비용을 지출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총 820만 달러의 인수 관련 비용이 일반관리비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발표된 토크스페이스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616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5431만 달러) 대비 13.6% 증가했다. 의료보험(Payor) 부문 매출이 5149만 7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기업 대상(DTE) 매출은 688만 6000달러, 개인 소비자(Consumer) 매출은 32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분기 순손실은 151만 6000달러(주당 0.01달러)로, 전년 동기 54만 1000달러(주당 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토크스페이스는 2012년 설립된 행동 건강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및 웹 플랫폼을 통해 개인과 면허를 소지한 치료사,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를 연결하는 비대면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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