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90만 달러로 전년비 28% 감소…CMS 약가 인하 및 인수 관련 비용 반영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스템의 2분기 매출은 789만 9,249달러로 전년 동기(1,096만 3,174달러) 대비 약 28% 감소했다. 매출원가는 305만 8,588달러로 크게 늘어 영업이익 역시 840만 687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1,779만 1,065달러에 달했다.
바이오티슈 자산 인수와 CMS 약가 인하 영향
회사 측은 올해부터 시행된 미국 보건의료재정청(CMS)의 제품 가격 인하 조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향후 최소 12개월 동안 순손실과 영업활동 현금흐름 부(-)의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 1월 완료한 바이오티슈 홀딩스(BioTissue Holdings Inc.)의 수술 및 상처 치료 사업 자산 인수와 관련된 계약상 의무 및 우발적 대가 지급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바이오스템은 지난 1월 21일 바이오티슈로부터 네오엑스(Neox) 및 클라릭스(Clarix) 제품군을 포함한 수술 및 상처 치료 사업 자산을 총 2,360만 6,371달러에 인수했다. 이 중 1,501만 8,371달러는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858만 8,000달러는 우발 대가(Contingent consideration)로 책정됐다.
FDA 승인에 따른 우발 대가 확정 및 채무 조정
해당 우발 대가는 인수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카탈라이즈(Catalyze) 제품(클라릭스 플로 및 네오엑스 플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승인을 획득할 경우 판매자에게 최대 1,000만 달러의 '클리어런스 페이먼트(Clearance Payment)'를 지급해야 하는 조건이었다. 지난 6월 5일 FD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바이오스템은 우발 대가 공정가치 조정분 141만 2,000달러를 기타 비용으로 인식하고, 재무제표상 우발 대가 부채 총액을 1,000만 달러로 확정해 계상했다.한편, 바이오스템은 지난 4월 27일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던 기존 브릿지론 대주인 GMA 브릿지펀드 등과 합의를 마쳤다. 회사는 원금 300만 달러와 미지급 이자 231만 5,250달러를 합친 총 531만 5,250달러의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현금 350만 달러를 지급하고, 2027년 4월 23일 만기인 1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담보 약속어음을 발행했다. 이 과정에서 81만 5,250달러의 채무면제이익이 발생해 2분기 기타수익으로 반영됐다. 신규 어음은 플로리다주 폼파노 비치에 위치한 본사 건물 및 토지를 담보로 설정했다.
바이오스템 테크놀로지스는 플로리다주 폼파노 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태반 유래 조직 이식재 등 주산기 조직 기반의 재생의학 치료제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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