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밸리 광업권 3만8000에이커로 늘려…올해 4분기 표면 시추 시작
선샤인 실버 마이닝은 실버 밸리 내 광업권 보유 면적을 기존보다 약 1만 4100에이커(약 60%) 늘려 총 3만 8000에이커로 확장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회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은을 생산한 실버 밸리 지역에서 최대 광업권 보유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와 함께 선샤인 실버 마이닝은 확장된 광구 전역을 대상으로 수년에 걸친 총 4만 5000미터 규모의 표면 탐사 시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탐사는 우선 시추 준비가 완료된 3개 구역인 이스트 선샤인(East Sunshine), 록 크릭(Rock Creek), 파인 크릭(Pine Creek)을 1차 표적으로 삼는다. 회사는 올해 4분기에 표면 시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헤더 화이트(Heather White) 선샤인 실버 마이닝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은 생산지 중 하나인 이곳에 약 3만 8000에이커의 광업권을 확보했다"며 "새로 식별한 3개의 시추 표적 지역은 기존 선샤인 광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광맥을 발견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025년 미개척 지역에 대한 기초 현장 조사를 통해 322인·일(man-days)의 현장 작업, 128개의 암석 샘플, 2935개의 토양 샘플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추 표적들을 선정했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이스트 선샤인 구역은 기존 선샤인 광산 광맥 시스템의 동쪽 연장선에 위치해 있다.
한편, 선샤인 실버 마이닝은 선샤인 광산에서 진행 중인 5만 미터 규모의 지하 인필(in-fill) 시추 프로그램의 수직갱 하부(downshaft) 구역 시추가 올해 10월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추 결과는 2026년 4분기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샤인 실버 마이닝 및 리파이닝은 미국 아이다호주 실버 밸리에 위치한 선샤인 광산의 은 생산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광업 기업이다. 선샤인 광산은 북미에서 품위가 가장 높은 은 주산물(primary silver)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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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