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달러 규모 주식인수약정 및 최대 9000만 달러 규모 PIPE 투자 유치
IB 애퀴지션은 지난 9월 15일 기관투자자와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인수약정(Equity Purchase Facility)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IB 애퀴지션은 합병 완료 후 신규 발행되는 클래스 A 보통주를 해당 투자자에게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발행될 주식은 합병 완료 후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티커명 'GNQI'로 상장될 예정이다. 약정 기간은 SEC에 제출할 재매각 등록신청서가 효력을 발휘하는 시점부터 최대 36개월간 유지된다. IB 애퀴지션은 이에 대한 대가로 67만 5000달러 규모의 전환사채형 약속어음을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IB 애퀴지션은 GNQ 인실리코 및 기관투자자와 사모투자(PIPE)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자는 초기 종결 시점에 1647만 5,588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부 전환사채를 인수하며, 향후 추가 종결을 통해 총인수 규모를 최대 9000만 달러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전환사채의 초기 전환가격은 주당 10.00달러로 책정됐으며, 연 12%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다.
합병 계약 조건 변경 및 락업 해제
자금 조달 계약 체결과 함께 IB 애퀴지션은 GNQ 인실리코와의 기존 합병 계약에 대한 제1차 개정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양사는 합병 완료를 위한 최소 현금 보유량 조건을 삭제했으며, 기존 브릿지 금융 채무를 이번에 발행되는 선순위 담보부 전환사채로 교환하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브릿지 금융과 관련해 투자자에게 보통주 35만 주를 발행하기로 했다.아울러 스폰서 지원 계약도 개정됐다. 이에 따라 IB 애퀴지션의 스폰서인 'I-B 굿 워크 4, LLC(I-B Good Works 4, LLC)'가 기업공개(IPO) 당시 사모방식으로 취득했던 61만 500유닛에 대한 6개월간의 보호예수(락업) 제한이 해제됐다.
IB 애퀴지션은 네바다주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향후 델라웨어주로의 본거지 이전(Redomestication)을 거쳐 GNQ 인실리코와의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시 서류는 최고경영자(CEO) 앨 로페즈(Al Lopez)가 서명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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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