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의장에는 토마스 옌센 임명…경영진·이사회 개편
발리온 바이오는 현재 이사회 구성원인 딘 지크리아(Dean Zikria)를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크리아 임시 CEO는 앞으로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감독하며 대표 파이프라인인 '엔톨리모드(Entolimod)'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고 상업적 및 정부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크리아 임시 CEO는 화이자(Pfizer)의 70억 달러 규모 미국 심혈관 사업 부문에서 전략 및 사업 개발을 담당했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물이던 리피토(LIPITOR) 포트폴리오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컬럼비아 대학교 의료센터에서 외상성 뇌 손상, 출혈성 쇼크 등에 연구되는 신약 치료제를 공동 발명했으며, 현재 UC 버클리의 스카이덱(SkyDeck) 액셀러레이터 고문 및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 리사 울프(Lisa Wolf)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직무를 유지하며 지크리아 임시 CEO에게 보고하게 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 1일 마이클 K. 핸들리(Michael K. Handley) 전 CEO의 사임에 따라 울프 CFO를 사장 겸 COO로 선임해 경영 전반을 맡긴 바 있다.
이사회 리더십도 전환된다. 토마스 옌센(Thomas Jensen) 이사가 신임 이사회 의장 겸 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기존 의장이었던 셔릴 볼튼(Sheryle Bolton)은 이사회와 산하 위원회에서 사임했다. 아울러 자레드 말빈(Jared Malbin) 이사가 이사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됐다.
발리온 바이오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방사선, 질병 및 면역 조절 장애로 인한 질환에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후보물질인 엔톨리모드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및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자회사로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벨로시티 바이오웍스(Velocity Bioworks)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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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