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9220만 달러로 전년 수준 유지…연간 가이던스는 고수
스콜라스틱의 1분기 매출은 2억 1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2560만 달러) 대비 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92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22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전손실은 9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9700만 달러) 대비 3% 개선됐으나, 당기순손실은 7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7110만 달러) 대비 소폭 늘었다. 희석주당순손실(EPS)은 3.77달러로 전년 동기(2.83달러) 대비 33% 확대됐다.
회사 측은 교육 부문과 아동 도서 출판 및 유통 부문의 매출 감소, 그리고 지난해 12월 완료된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거래에 따른 임대 수익 소멸 등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출 성장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자금 집행
사업 부문별로 보면 아동 도서 출판 및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0만 달러 감소한 1억 58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교육 부문 매출은 학교 및 지역 교육청의 예산 압박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70만 달러 감소한 3040만 달러에 그쳤다. 반면 엔터테인먼트 부문 매출은 제작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50만 달러 늘어난 2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부문 매출은 60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0만 달러 증가했다.스콜라스틱은 1분기 중 주주 환원을 위해 총 2960만 달러를 집행했다. 이 중 2580만 달러는 자사주 63만 850주를 매입하는 데 사용됐으며, 380만 달러는 배당금으로 지급됐다. 매입 물량에는 지난 8월 26일 고(故) M. 리처드 로빈슨 주니어(M. Richard Robinson, Jr.) 전 이사회 의장의 유산관리단으로부터 사적 거래로 사들인 28만 9624주가 포함된다. 2026년 8월 31일 기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향후 매입 가능한 잔여 한도는 1억 5740만 달러다.
회사는 회계연도 2027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매출 성장률은 약 2%에서 4% 사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 3500만 달러에서 1억 4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3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스콜라스틱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어린이 도서 출판, 교육 및 미디어 기업으로, 전 세계 학교 기반의 북클럽과 북페어 등을 통해 도서를 유통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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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