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38억 7300만 달러로 11.2% 늘어…비반복적 관세 환급 혜택 반영
코스트코의 4분기 매출은 938억 7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844억 3200만 달러) 대비 11.2% 증가했다. 멤버십 피(Membership fees) 매출은 1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7억 2400만 달러)보다 7.3% 늘었다. 이에 따라 총매출은 전년 동기 861억 5600만 달러에서 11.1% 증가한 957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8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3억 4100만 달러) 대비 13.8% 늘었다. 순이익은 29억 9800만 달러(주당 6.7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6억 1000만 달러(주당 5.87달러) 대비 14.9% 증가했다. 이번 분기 순이익에는 분기 중 수령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 환급으로 인한 주당 0.15달러의 비반복적 혜택이 반영됐다. 이 수치는 환급액 일부를 회원 혜택 확대에 재투자한 효과를 차감한 값이다.
연간 매출 2972억 달러 돌파…디지털 매출 성장세 지속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2972억 4700만 달러로 전년(2699억 1200만 달러) 대비 10.1% 증가했다. 연간 순이익은 92억 2600만 달러(주당 20.76달러)를 기록해 전년 80억 9900만 달러(주당 18.21달러) 대비 13.9% 늘었다.4분기 기준 동일매점매출(Comparable sales)은 전사 기준 9.4% 증가했으며, 가솔린 가격 및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한 조정 기준으로는 6.7% 늘었다. 지역별 조정 기준 동일매점매출은 미국이 7.2%, 캐나다가 4.6%, 기타 해외 지역이 6.2% 증가했다. 디지털(Digitally-Enabled) 부문 매출은 19.5%(조정 기준 19.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스트코는 현재 미국 및 푸에르토리코 647개, 캐나다 115개, 멕시코 43개, 일본 37개, 영국 29개, 한국 20개 등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총 939개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한국 등 9개국에서 이커머스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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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