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800%·7.875% 금리 확정…순조달액 약 9억 8600만 달러로 2026년 만기 채권 상환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투자설명서 보충서에 따르면 킨드릴은 2029년 만기 선순위 채권 6억 달러와 2032년 만기 선순위 채권 4억 달러를 발행한다. 지난 24일 발표한 선순위 무담보 채권 2종 발행 추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2029년 만기 채권의 연 이율은 7.800%, 만기일은 2029년 9월 28일이다. 이자는 매년 3월 28일과 9월 28일에 지급되며 첫 지급일은 2027년 3월 28일이다. 2032년 만기 채권의 연 이율은 7.875%, 만기일은 2032년 1월 15일이며, 이자는 매년 1월 15일과 7월 15일에 지급된다. 첫 지급일은 2027년 1월 15일이다. 두 채권의 이율은 무디스와 S&P, 피치가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거나 이후 상향할 경우 조정될 수 있다.
공모가는 2029년 만기물이 액면가의 99.827%, 2032년 만기물이 98.821%로 총 공모금액은 9억 9424만 6000달러다. 인수 수수료 500만 달러를 뺀 회사 수령액은 9억 8924만 6000달러이며, 발행 비용까지 제외한 순조달액은 약 9억 8600만 달러로 추산된다.
킨드릴은 순조달액으로 올해 10월 만기가 돌아오는 7억 달러 규모의 2.05% 선순위 채권을 만기 상환할 계획이다. 남은 자금은 보유 현금과 함께 회전신용약정(Revolving Credit Agreement)에 따른 차입 잔액 상환과 관련 수수료·비용 지급에 쓸 예정이다.
회사는 각 만기물의 만기 1개월 전(2029년물은 2029년 8월 28일, 2032년물은 2031년 12월 15일)까지는 메이크홀(make-whole) 상환가격으로, 그 이후에는 액면가 100%에 경과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채권을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지배권 변동에 따른 매입 사유가 발생하면 보유자는 액면가의 101%에 경과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매입을 요구할 수 있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J.P. 모건, 시티그룹, 모건 스탠리, 미즈호, MUFG, 스코티아뱅크, SMBC 니코이며, BBVA, 도이치뱅크증권, 산탄데르, TD증권, BNP파리바, BofA증권, 로이즈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채권은 2026년 9월 28일경 투자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킨드릴 홀딩스는 뉴욕주 뉴욕에 본사를 두고 60개국 이상에서 미션 크리티컬 기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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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