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식품 사업 인수 추진에 따른 조치
이번 해임 결정은 지난 3월 31일 발표된 매코믹과 유니레버(Unilever PLC) 간의 거래가 종결되면 EY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른 독립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려졌다. 해당 계약에 따라 유니레버는 일부 예외를 제외한 식품 사업을 매코믹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EY의 해임 효력은 2026년 11월 30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례보고서(Form 10-K) 제출 시점에 발생한다.
매코믹 측은 2024년 11월 30일 및 2025년 11월 30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EY의 감사보고서에 부적정 의견이나 의견거절 등이 없었으며, 회계 원칙이나 공시 절차 등과 관련해 EY와의 이견이나 보고할 만한 특이 사항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감사위원회는 제안서 평가 과정을 거쳐 후임 감사인으로 KPMG(KPMG LLP)를 선정했다. KPMG의 신규 감사 계약은 표준 고객 수임 절차와 계약서 서명이 완료되는 대로 확정되며, 2027년 11월 30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된다.
매코믹은 메릴랜드주 헌트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MKC-V)와 의결권이 없는 보통주(MKC)가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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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