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산 지분 49.55%는 유지, 계약대상 주식 비율은 13.73%에서 14.34%로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주식등 530만 6121주(41.42%)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인 신동국(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기타비상무이사, 한양정밀 대표이사)은 98만 8597주(7.72%), (주)한양정밀은 5만 3449주(0.4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가 밝힌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발행회사인 한미약품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에서 실제로 달라진 부분은 담보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와 비율이다. 한미사이언스와 특별관계자의 담보계약·교환사채발행계약 대상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의 175만 9522주(13.73%)에서 이번 보고서 183만 6605주(14.34%)로 7만 7083주(0.61%포인트) 늘었다.
한미사이언스 본인은 신한은행(33만주), 농협은행(24만주), 하나은행(13만주), 우리은행(5만주) 등 4건, 합계 75만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담보대출 금액은 각각 100억원, 350억원, 150억원, 14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모두 해지 시까지, 담보유지비율은 대용가의 70%다.
특별관계자인 신동국은 한국증권금융에 59만 436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2026년 3월 27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1380억원을 대출받는 계약을, 하나증권에는 31만 3773주를 담보로 2026년 8월 7일부터 2027년 3월 19일까지 986억 6817만원을 대출받는 계약을 각각 맺고 있다. 이자율은 각각 4.25%, 4.45%이며 담보유지비율은 110%, 200%다.
(주)한양정밀은 미래에셋증권 외, 삼성증권 외와 각각 12만 5796주(만기 2030년 1월 24일), 5만 6600주(만기 2030년 7월 29일) 규모의 교환사채발행계약을 맺고 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교환대상 주식 18만 2396주 중 12만 8947주가 이미 행사됐고 잔여 교환대상 주식은 5만 3449주다.
9월 28일 기준 한미약품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1.04%(810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7.45%를 웃돌았고, 그날 거래량은 7만 3375주, 공매도 평균단가는 50만 4518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25만 2667주(잔고비율 1.96%, 시가평가액 약 1268억 3883만원)이며 대주잔고는 104주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