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기간 2036년까지 연장·사외이사 보상 한도 현금 기준으로 변경…이사 9명 선출·EY 선임 비준
콘 페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콘 페리 개정 및 재작성 2022 주식 인센티브 계획(Korn Ferry Amended and Restated 2022 Stock Incentive Plan)'이 주주 승인을 받았다. 이 개정안은 이사회가 지난 8월 4일 주주 승인을 조건으로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콘 페리가 주식 기반 보상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총수는 140만 주 늘어났다. 계획의 유효 기간은 2036년 9월 24일까지로 연장됐다. 사외이사 보상 한도를 연간 주식 수 기준에서 연간 현금 한도 기준으로 바꾸는 내용과 기타 행정적 수정 사항도 함께 반영됐다.
개정안 표결 결과는 찬성 4310만 2365표, 반대 215만 5490표, 기권 2만 4204표였다.
주주총회에서는 위임장 설명서에 오른 이사 후보 9명이 모두 선출돼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이사직을 맡게 됐다. 선출된 이사는 도일 N. 베네비(Doyle N. Beneby), 로라 M. 비숍(Laura M. Bishop), 개리 D. 버니슨(Gary D. Burnison), 매튜 J. 에스페(Matthew J. Espe), 러셀 A. 헤이지(Russell A. Hagey), 제리 P. 리먼(Jerry P. Leamon), 엔젤 R. 마르티네스(Angel R. Martinez), 로리 J. 로빈슨(Lori J. Robinson), 피터 A. 샤이머(Peter A. Shimer)다.
이사 후보 가운데 베네비 이사는 찬성 3964만 2464표, 반대 558만 2912표로 반대표가 가장 많았다. 나머지 8명은 각각 4422만 표 이상의 찬성을 얻었다.
경영진 보상에 대한 비구속적 권고 결의안은 찬성 4380만 129표, 반대 114만 5915표로 통과됐다. 2027 회계연도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에른스트 앤드 영(Ernst & Young LLP)을 선임한 안건도 찬성 4629만 6359표, 반대 134만 9716표로 비준됐다.
콘 페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재 및 조직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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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