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제약·바이오 업계 경력... 10월 14일부로 이사회 합류
데일리 신임 이사는 대형 제약사와 신생 바이오테크 기업, 상장사 이사회 등에서 30년 이상 리더십 경험을 쌓은 생명과학 분야 경영인이다. 현재 안젤리니 파르마(Angelini Pharma)의 글로벌 희귀질환 부문 사장을 맡고 있다. 안젤리니가 카탈리스트 파마슈티컬스(Catalyst Pharmaceuticals)를 인수한 이후 맡은 직책으로, 데일리 이사는 인수 전 카탈리스트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카탈리스트에서는 미국 내 '아감리(Agamree)' 출시를 포함한 상업화 및 사업 개발 활동을 총괄했다. 앞서 다케다제약(Takeda)에서는 미주 지역 수석부사장으로 미주 사업을 이끌며 탭 파마슈티컬스(TAP Pharmaceuticals)의 다케다 통합을 지휘했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는 미국 당뇨병 사업부 사장으로 '포시가(Farxiga)'와 '마이알렙트(Myalept)'의 출시를 이끌었다. 제약 업계 경력은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에서 시작했다.
바이오테크 분야에서는 뉴럴스템(Neuralstem) 회장 겸 CEO, 비욘드스프링 파마슈티컬스(BeyondSpring Pharmaceuticals) 최고운영책임자(COO), 시드 테라퓨틱스(Seed Therapeutics) COO 겸 이사, 카스젠 테라퓨틱스(CARsgen Therapeutics) 사장을 역임했다. 카탈리스트, 오피언트 파마슈티컬스(Opiant Pharmaceuticals), 뉴럴스템, 시너지 파마슈티컬스(Synergy Pharmaceuticals)의 이사를 지냈으며 지명·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과 보상위원회 위원도 맡았다.
데일리 이사의 합류로 어퀴스티브 테라퓨틱스 이사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이사회는 이 가운데 7명이 나스닥 상장 기준상 독립이사라고 판단했다.
다니엘 바버(Daniel Barber) 어퀴스티브 테라퓨틱스 사장 겸 CEO는 "데일리 이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카탈리스트의 고위 경영진을 거치며 상업화 출시를 지원하고 바이오 제약 상업 조직을 구축한 폭넓은 경험을 갖췄다"며 "그의 상업·운영 관점은 FDA 허가 시 아나필름의 잠재적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이사는 "회사에 중요한 시기에 이사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아나필름은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의 치료 방식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어퀴스티브 테라퓨틱스는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제1형 알레르기 반응 치료용 설하 필름 '아나필름(Anaphylm, 성분명 디부테피네프린)'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아나필름의 신약허가신청(NDA)을 재제출했다.
어퀴스티브 테라퓨틱스는 미국 뉴저지주 워런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로, 독자적인 구강 필름 기술을 활용한 자체 치료제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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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