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윌리엄 번햄이 통제하는 인덕티브 캐피털에 전일 종가인 주당 1.33달러에 처분
로스 도브 CEO가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 수정본(Schedule 13D/A)에 따르면, 그는 지난 25일 보통주 30만 주를 주당 1.33달러에 매도했다. 이번 거래는 같은 날 체결한 보통주 매매계약(Common Stock Purchase Agreement)에 따른 사적 협상 거래(privately negotiated transaction)로, 증권거래소나 브로커를 통하지 않았다.
매수자는 헤리티지 글로벌 이사인 윌리엄 번햄(William L. Burnham)이 통제하는 법인 인덕티브 캐피털(Inductive Capital LP)이다. 매도 가격 1.33달러는 거래 전날인 9월 24일 헤리티지 글로벌 보통주의 나스닥 종가와 같다.
이번 매도로 로스 도브 CEO의 보유 주식은 232만 1917주에서 202만 1917주로 줄었다. 지분율 약 5.8%는 회사가 8월 13일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기재된 8월 1일 기준 발행주식수 3463만 9445주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그는 보유 주식 전량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단독 처분권을 갖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5월 25일 로스 도브, 커크 도브(Kirk Dove), 도브 패밀리 트러스트(Dove Family Trust)가 공동으로 제출한 13D의 첫 번째 수정 보고서로, 이번에는 로스 도브 CEO 단독 명의로 제출됐다. 그는 당시 약 8.1%였던 지분율이 이후 Form 4로 보고한 거래들을 거쳐 약 6.9%까지 낮아졌었다고 밝혔다.
로스 도브 CEO는 현재 보유 주식 전량을 투자 목적으로 보유할 계획이며, 수시로 투자 목적의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임원으로서 경영진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CEO 겸 이사로서 향후 Schedule 13D 제4항 (a)~(j)에 해당하는 사안에 관해 제안을 하거나 의견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헤리티지 글로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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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