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과 담보계약 변경, 담보주식 239만 8801주·대출금 400억원
이번 보고서의 보고구분은 변경이며, 보고사유는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이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29일로, 보유 지분 자체가 늘거나 줄어든 것이 아니라 담보로 제공된 주식의 계약 조건이 바뀐 데 따른 신고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보유주식등 895만 7208주(44.84%) 가운데 의결권 있는 주권은 876만 2208주(44.30%)다. 보고자별로 보면 하나마이크론 본인 지분은 642만 8508주(32.18%)이며, 나머지는 특별관계자 7인의 합산 지분 252만 8700주(12.66%)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하나머티리얼즈 사장인 최한수가 주권 230만주(11.51%)로 가장 많고, 하나머티리얼즈 부사장 최왕기가 주권 3만 3700주(0.17%)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특별관계자 5인의 보유분 19만 5000주는 주권이 아닌 주식매수선택권 형태다. 하나머티리얼즈 대표이사 김현주가 10만주(0.50%), 전무이사 강동호가 4만주(0.20%), 전무이사 양도환이 2만주(0.10%), 전무이사 김영석이 1만 5000주(0.08%), 하나더블유엘에스 상무이사 류흥선이 2만주(0.10%)다.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 현황을 보면, 하나마이크론은 NH투자증권·KB증권·대신증권·교보증권·하나증권·유안타증권·BNK투자증권·하나머티리얼즈 등 8곳과 주식담보계약을 맺고 있으며,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합계 472만 4610주(23.66%)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이 가운데 대신증권과의 계약은 9월 29일 변경됐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239만 8801주(12.01%)이고 대출금액은 4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2026년 12월 28일까지다. 8건 담보계약 전체의 평균 이자율은 5.03%, 평균 담보유지비율은 151%로 공시됐다.
보유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는 전기·전자 업종의 코스닥 상장사로 2017년 4월 상장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3342억 4503만원, 영업이익은 약 801억 7853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24%다.
9월 29일 기준 하나머티리얼즈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5.35%(718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3.97%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3일 기준 39만 836주로 발행주식 대비 1.97%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