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구간별 이사 지명권 조정…대린 홀더네스·랜스 로버트슨 이사직 물러나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SGF FANG 홀딩스와 2024년 9월 10일 체결했던 주주간 계약의 제1차 개정안(First Amend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17일 발표한 SGF FANG 홀딩스의 대규모 지분 매도에 이은 후속 공시다.
개정안에 따르면 스티븐스 주주(Stephens Stockholders) 그룹의 지분율에 따른 이사 지명 권한이 조정됐다. 스티븐스 과반 주주(Stephens Majority)는 스티븐스 주주 그룹이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발행주식 총수의 10% 이상 25% 미만을 합산 보유할 경우 이사회 이사 2명을 지명할 수 있다. 스티븐스 주주 그룹의 보유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이사를 지명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이사회 구성원의 사임도 이어졌다. 이사회 단계적 축소(Board Stepdown) 절차에 따라 대린 홀더네스(Darin Holderness) 이사가 29일 사임했으며, 랜스 로버트슨(Lance Robertson) 이사가 30일부로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회사 측은 이들의 사임이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