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자문사 맥심 그룹 제시 대안 검토…보통주 매도 압력이 거래 협상 걸림돌 판단
이사회는 재무 자문사 맥심 그룹(Maxim Group LLC)이 가져올 수 있는 전략적 대안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우선주 환매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우선주를 받고 그 대가로 보통주를 발행하면서 보통주에 추가 매도 압력이 생겼고, 이사회는 이것이 잠재적 전략적 거래의 협상을 더 어렵게 만들 것으로 판단했다.
회사는 맥심 그룹이 제시한 전략적 대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적절한 시점에 우선주 환매 프로그램을 재평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검토로 실제 전략적 거래를 체결하게 될지는 보장할 수 없으며, 관련 법령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검토 진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할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날 2026 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 실적도 함께 발표했다. 순매출은 2001만 달러로 전년 2206만 달러보다 9% 줄었고, 영업손실은 1561만 달러로 전년 2346만 달러보다 33%, 순손실은 1413만 달러로 전년 2397만 달러보다 41% 감소했다. 이 순손실은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연결 기준이며, 앞서 연간보고서에서 공개된 보통주 귀속 순손실은 1911만 달러다.
로버트 딕슨(Robert Dixon)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순매출은 주로 2025 회계연도에 인식한 약 300만 달러의 임대차 계약 해지 수익 때문에 전년보다 9% 감소했지만, 연간 실적은 내부 예상에 부합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의미 있게 줄였다"고 밝혔다.
맥켄지 리얼티 캐피털은 2013년에 설립된 미국 서부 지역 중심의 리츠다. 총자산의 최소 80%를 실물 부동산에, 최대 20%를 비유동성 부동산 증권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다세대 주택 5개, 오피스 자산 8개, 다세대 주택 개발 사업 1개로 구성돼 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오린다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