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명식 174만 8334주 장경빈·장경록에 증여, 최대주주등 지분율 24.88% 유지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기존 최대주주인 장명식이 보유 주식 중 174만 8334주를 증여한 데 따른 것이다. 수증자는 장경빈과 장경록으로 각각 87만 4167주씩 나누어 받았다.
증여에 따라 장명식의 소유 주식수는 기존 349만 6669주(지분율 16.15%)에서 174만 8335주(8.08%)로 줄었다. 반면 장경빈의 주식수는 1만 3666주(0.06%)에서 88만 7833주(4.10%)로 늘었으며, 기존에 주식이 없던 장경록은 87만 4167주(4.04%)를 새로 보유하게 됐다. 시엠테크놀로지의 지분은 187만 5614주(8.66%)로 변동이 없다.
최대주주등의 합산 소유 주식수는 538만 5949주, 합산 지분율은 24.88%로 변경 전후가 같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증여·수증에 따른 것으로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수와 소유비율에는 변경이 없으며, 지분율은 발행주식총수 2164만 9789주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새롭게 최대주주가 된 시엠테크놀로지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본점을 둔 기타금융투자업 영위 법인이다. 시엠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각자대표이사인 김혜실(3만 1500주, 지분율 35%)이며, 대표이사 장경록은 1만 8000주(20%)를 보유하고 있다. 장경록은 에프에스티 비등기 임원을 겸직하고 있다.
시엠테크놀로지의 2025년 결산 기준 자산총계는 1664억 100만원, 부채총계는 696억 3600만원, 자본총계는 967억 6500만원이다. 같은 해 매출액은 149억 46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 7800만원이었으며, 외부감사인 한울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은 적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시엠테크놀로지는 에프에스티의 특수관계회사로,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장경빈과 이사 장명식, 장경록은 시엠테크놀로지의 특수관계인이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프에스티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46억 2730만 5626원, 영업이익은 60억 1202만 2562원이며, 당기순손실은 63억 586만 6164원을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에프에스티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4.59%(1만 347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3.04%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8일 기준 93만 2455주로 발행주식 대비 4.29%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