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 카운티 미개발 광구 지분 추가 확보…3분기 말 순부채 19억 달러로 감소
매그놀리아 오일 앤드 가스는 이번 공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최적화의 일환으로 디밋(Dimmit) 및 자발라(Zavala) 카운티에 위치한 비핵심 자산을 총 475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과 함께 회사는 곤잘레스(Gonzales) 카운티의 순 면적 616에이커(net acres)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올해 1분기 통합한 곤잘레스 카운티 미개발 광구의 평균 운영 지분율(working interest)을 98%로 끌어올렸다. 매각된 비핵심 자산의 향후 12개월 예상 생산량은 하루 평균 약 1.4Mboe(석유환산천배럴, 약 84%가 원유) 규모다.
부채 감축 및 재무 건전성 강화
회사는 강력한 현금 흐름과 비핵심 자산 매각 대금 유입에 힘입어 3분기 말 기준 순부채를 약 19억 달러로 줄였다. 이는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 2027년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레버리지) 1.0배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르게 달성한 성과다.매그놀리아 오일 앤드 가스는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해서 실행하고 있다. 회사는 매분기 발행주식수의 최소 1%를 자사주로 매입한다는 방침이며, 3분기 중 거래 제한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230만 주를 시장에서 매입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발행주식수는 약 2억 6700만 주다.
회사는 3분기 중 와일드파이어 인수로 승계한 헤지에 더해 무비용 칼라(costless collar) 방식의 원유 헤지를 추가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2027년 2분기까지 원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헤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환산 1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한 시너지 가운데 최소 3분의 1을 2026년 말까지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량 및 자본 지출 전망
와일드파이어 인수 완료와 비핵심 자산 매각 영향을 반영한 3분기 일평균 생산량은 116~118Mboe(원유 비중 약 42%)로 예상된다. 3분기 시추 및 완결(D&C) 자본 지출은 1억 5500만~1억 6500만 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다.인수 후 첫 전체 분기가 되는 4분기 일평균 생산량은 159~161Mboe(원유 비중 49%~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D&C 자본 지출은 약 2억 3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2027년 연간 생산량은 원유와 총 생산량 모두 4%~5%의 유기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D&C 자본 지출은 9억~9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3분기 중 와일드파이어 인수 및 통합과 관련해 약 6500만~7500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새로 확보한 광구에 대한 3D 탄성파 탐사 자료 구입비로 약 14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해당 기간 탐사 비용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매그놀리아 오일 앤드 가스는 미국 텍사스 남부의 이글 포드 셰일(Eagle Ford Shale)과 오스틴 초크(Austin Chalk) 형성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